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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가 저렴한 채굴 지역 - 중국 내몽골, 미국 워싱턴 주, 캐나다 퀘벡, 아이슬란드 등

2018.05.06

해시넷 2018.05.06 조회 746 추천 0
채굴(mining)은 목표값 이하의 해시값을 찾기 위해 수없이 많은 연산을 반복하는 행위입니다. 이를 위해서 고성능 ASIC 칩을 장착한 전문 채굴기를 사용합니다. 채굴에 투입되는 비용의 대부분은 전기료입니다. 채굴장 운영을 위한 건물 임대료, 인건비, 인터넷 접속료 등은 매우 미미하며, 대부분의 채굴 원가는 전기료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료가 저렴한 곳은 채굴의 성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비트메인 등 전 세계 채굴업체들은 전기료가 낮은 지역을 찾아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기료가 저렴하여 채굴업체들이 선호하는 세계의 주요 지역들입니다.


---------- 중국의 채굴 지역 ----------
1. 오르도스(Ordus, 鄂尔多斯) - 중국 내몽골 자치주에 있는 어얼둬쓰 시. 비트메인 채굴장
    김길수 기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광산 "비트메인 오르도스 공장" 하루 전기요금만 4400만원〉, 《글로벌이코노믹》, 2017-08-25
    고란 기자, 〈하루 전기료만 4400만원…비트코인 캐는 사람들〉, 《중앙일보》, 2017-08-31

---------- 미국의 채굴 지역 ----------
2. 워싱턴 주 - 미국 서부 워싱턴 주의 중부컬럼비아(Mid-Columbia) 분지에 있는 사과마을
    김현재 특파원, 〈비트코인 채굴 열풍 휩싸인 미 워싱턴주 사과 마을〉, 《연합뉴스》, 2018-03-12

3. 뉴욕 주 - 미국 동부 뉴욕 주의 플래츠버그 시
    김현재 특파원, 〈미 플래츠버그시, 전력 감당 못해 가상화폐 채굴 일시중지〉, 《연합뉴스》, 2018-03-17

---------- 캐나다의 채굴 지역 ----------
4. 퀘벡(Québec) - 캐나다 동부 퀘벡 주. 비트팜스 채굴장
    윤재준 기자, 〈中 가상화폐 규제에 투자자들 전력 싸고 추운 캐나다로〉, 《파이낸셜뉴스》, 2018-02-02
    정보라 기자, 〈캐나다 퀘벡, 전세계 암호화폐 채굴기업에 "러브콜"〉, 《서울경제》, 2018-01-11
    김명희 기자, 〈캐나다 퀘벡,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승인 중단 "전력요금 인상"〉, 《전자신문》, 2018-06-08
    블록인프레스, 〈캐나다 퀘벡주, 암호화폐 채굴자 전력 경쟁 심사 제안〉, 《블록인프레스》, 2018-06-22

---------- 러시아의 채굴 지역 ----------
5. 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 러시아 시베리아 중부 바이칼 호수 근처에 있는 이르쿠츠크 시
    박의명 기자, 〈"비트코인 채굴에 딱"…열기 넘치는 시베리아〉, 《매일경제》, 2017-12-15
    박의명 기자, 〈석유·가스 자원강국 러시아 가상화폐 채굴 강국 정조준〉, 《매경프리미엄》, 2018-01-25

---------- 유럽의 채굴 지역 ----------
6. 아이슬란드(Iceland) - 제네시스마이닝 등 글로벌 채굴업체들이 국가 전기의 절반 이상을 사용
    김명희 기자, 〈""21세기 골드러시" 열풍에 아이슬란드 전력 위기 우려"〉, 《전자신문》, 2018-02-14
    김익현 기자, 〈아이슬란드, 암호화폐 때문에 전력난 "비상"〉, 《지디넷코리아》, 2018-02-14
    황보수현 기자, 〈아이슬란드 해적당 의원 암호화폐 채굴에 과세 제안〉, 《서울경제》, 2018-02-13
    권영석 기자, 〈"비트코인 열풍" 아이슬란드서 채굴용 컴퓨터 600대 도난〉, 《연합뉴스》, 2018-03-08

7. 노르웨이(Norway) - 비트퓨리 등 글로벌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설립
    신현석 기자, 〈비트퓨리, 노르웨이 대규모 확장…“데이터센터 설립 일자리 창출 기대”〉, 《디지털데일리》,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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