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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정대선의 블록체인 기업 에이치닥, 블록체인 플랫폼·암호화폐 브랜드 전면 개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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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브랜드 ‘라이즌(RIZON)’과 암호화폐 브랜드 ‘아톨로(ATOLO)’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에이치닥은 확장성이 부족한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 브랜드 ‘라이즌’은 영단어 라이즈(rise)와 온(on)의 합성어로 ‘우리의 상상을 실현하다(Realize our vision)’라는 의미를 가진다.

위임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 DPoS) 방식 합의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즌은 기존 에이치닥 블록체인과 달리 검증인과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암호화폐 보유자 등 생태계 참여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새로운 암호화폐 브랜드인 ‘아톨로’는 ‘세우다’, ‘높이다’, ‘돋보이게 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 ‘Attollo’에서 착안했다. 에이치닥 측은 범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화폐를 통해 생태계 참여자및 화폐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로고 디자인은 보안성과 확장성,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 트릴레마의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정점을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브랜드 핵심 가치는 ‘Possibility to Reality(가능성을 현실로)’로, 라이즌 플랫폼과 아톨로 코인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우리 일상에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기존에 프로젝트명으로 사용되던 ‘프라이데이(Friday)’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 버전의 테스트넷 이름은 ‘먼데이(Monday)’다. 사명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AG)는 변경 없이 유지한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지점 대표는 “블록체인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기술로, PoW 방식에서부터 시작해 PoS, DPoS, PBFT, 텐더민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능성과 한계를 확인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치닥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초연결 시대에 최적화된 탈중앙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브랜드 개편 소감을 밝혔다.

에이치닥은 지난 3월 신규 메인넷에 대한 1차 개발을 완료하고 이후 3개월 간 전송 테스트, 스트레스 테스트, 클라우드 연동 테스트 등 자체 테스트와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보안감사업체 ‘서틱(Certik)’으로부터 신규 메인넷의 기능과 성능, 보안성 및 복구성에 대한 외부 보안 감사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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