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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플라스틱 재활용 시범 프로젝트 개시

2021.03.04

조회 51

아우디와 KIT(Karlsruhe Institute for Technology)는 2020년 11월 23일, 이러한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자원절약 순환 시스템에 다시 공급하기 위해 산업 자원 전략 씽크탱크(THINKTANK)의 일환으로 화학 재활용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의 많은 부품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그만큼 엄격한 안전, 내열성 및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석유 기반 재료만이 특히 집중적으로 마모되는 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을 제조하는 데 적합했다. 이러한 재료는 대부분의 경우 재활용할 수 없다. 동일한 유형의 플라스틱은 종종 기계적으로 재활용 될 수 있는 반면,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은 큰 문제가 된다.

아우디는 화학 재활용은 이것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석유 대신 열분해 오일에서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면 자동차에서 지속 가능하게 제조되는 부품의 비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이 방법은 수명이 다한 차량 재활용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 자동차 공학에서 플라스틱의 화학 재활용 시범 프로젝트는 플라스틱을 위한 스마트 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이 방법을 기계적 재활용을 보완하고 에너지 회수를 대체하는 방법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우디는 KIT와 협력하여 처음에 화학 재활용의 기술적 타당성을 테스트하고 경제 및 환경 영향 측면에서 방법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평가는 기술화학연구소 (ITC)의 디터 스타 프 (PhD) 교수와 산업생산연구소 (IIP)의 레베카 볼크 박사가 이끄는 팀이 KIT에서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독일 대리점 네트워크에서 회수한 아우디 모델에서 연료 탱크, 휠 트림 부품 및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플라스틱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이러한 플라스틱 부품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열분해 오일로 가공된다. 이 오일의 품질은 석유 제품의 품질에 해당하며, 이 오일로 만든 재료는 새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질을 갖는다.

중기 적으로 열분해 오일로 만든 부품은 자동차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화학 재활용은 이러한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을 새 것과 동일한 품질의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결과적으로 더 넓은 범위의 플라스틱을 회수 할 수 있다. 이러한 폐쇄 형 재료 루프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적은 기본 재료가 필요하므로 귀중한 자원을 보존한다. 그로 인해 에너지와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에도 이롭다.

아우디는 자동차 생산 플라스틱을 사용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이 재활용 방법을 테스트 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화학 재활용은 포괄적 인 플라스틱 재활용의 주요 구성 요소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자동차 산업에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 된다. 씽크탱크와 아우디는 파워 트레인 유형에 관계없이 자동차를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으로 만드는 핵심 문제를 공동으로 다루고 있다.

아우디는 CO2 워크숍의 일환으로 공급 업체와 함께 화학 재활용을 기회로 인식했다. 아우디의 CO2 프로그램의 목표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업스트림 가치 사슬에서 CO2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이는 대량으로 필요하거나 특히 에너지 집약적인 제조 공정을 수반하는 재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성공적인 사례는 아우디와 그 공급 업체가 알루미늄 폐기물을 회수하고 이를 신제품 품질 수준으로 개선하여 2019 년에 환경 대차 대조표에 약 15만 메트릭 톤의 CO2를 줄일 수 있었던 알루미늄 폐쇄 공정이다.

아우디는 각 모델에서 2 차 소재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가장 최근의 예는 아우디 A3에서 PET를 사용한 것이다. PET는 결합되었을 수 있는 다른 재료와 분리 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폴리머이므로 재활용이 더 쉽다. 예를 들어, 아우디 A3의 경우 최대 89 %의 재활용 재료 함량으로 3 개의 섬유 시트 커버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시트 커버는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접착제로 상부 재료에 연결되는 하부 직물로 우리는 이것을 재활용 가능한 폴리 에스터로 교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아우디의 섬유 소재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우테 그뢴하임(Ute Grönheim)은 말했다. 또한 목표는 동일한 유형의 재료로 완전히 시트 커버를 제조하여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리 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모든 섬유 시트 커버는 모든 모델 범위에서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져야 한다. 기술적 타당성을 입증 할 수 있다면 아우디는 기술을 산업화한 다음 점차 더 많은 구성 요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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