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어텐션 토큰(BAT)이 아마존, 애플, 스타벅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이직어텐션코인은 업비트, 후오비 글로벌, 후오비 코리아 등 글로벌 거래소들에 상장되어 있고, 

글로벌 거래소들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들이 점점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Case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변동성이 큰 가격 Risk는 참 해결되어야 할 과제 중 하나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사용 Case가 늘어간다는 관점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면도 있으니

관련 기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브레이브 웹브라우저 모습. 출처=브레이브소프트웨어

브레이브(Brave)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BAT(Basic Attention Token)코인을 아마존, 애플, 스타벅스, 우버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브레이브 웹브라우저 개발사인 브레이브소프트웨어는 1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보상 서비스 개발 기업 탭네트워크(TAP Network)와 파트너십을 맺어 탭네트워크 고객사에서 BA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탭네트워크 고객사에서 BAT코인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브레이브 웹브라우저 사용자는 브라우저에 연결된 지갑을 OAuth를 통해 탭네트워크에 연동하면 된다. OAuth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다른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정보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표준 인증 방식이다. 

브레이브소프트웨어에 따르면, 현재는 테스트 버전인 '브레이브 나이틀리(Brave Nightly)'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약 6~8주 후에는 정식 브레이브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이 서비스는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그 밖의 지역 사용자는 서비스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웹서핑을 하면서 노출되는 광고를 사용자가 확인하면 BAT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브레이브소프트웨어에 따르면 브라우저의 월간 이용자는 1200만 명에 달한다.

탭네트워크는 고객사 결제 시 정보 수집을 대가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탭네트워크에 따르면, 아마존, 애플, 스타벅스, 델타항공, 호텔스닷컴, 우버,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훌루, 월마트, 타깃 등 전 세계 약 25만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브레이브소프트웨어 공동창업자 겸 대표인 브랜던 아이크는 "탭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은 소비자와 기업 간 상호 유익한 방식으로 연결시킬 것"이라며 "이는 BAT의 사용성을 높여 전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가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70